코딩산책
먹을게 마땅치(?) 않다 저녁 만큼은 숙소에서 맛있게, 한국 예능을 보며 껄껄거리고 싶은데~ 한국이라면 삼겹살이나 굽거나 하겠는데... 이곳 저곳 지나다니며 저녁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 떨치지 않았다 여기도 통구이 닭이 있다 한국에서 두마리에 만원하는 길거리 통구이랑 거의 흡사하다~ 프랑스 통구이 치킨을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 이하다~ 외국 영화보면 칠면조 같은 통구이 요리를 그렇게 맛이게 먹어 기대 했는데....ㅡ.ㅡ
이럴 수 있는가~ 아스타나에서 ~ 파일 비행은 흔들림이 거의 없다! 영화를 보며 영어 공부의 몰입까지 가능 하다 헐~~~~ 파리는 많이 달랐다~~ 건물의 첫 분위기 부터(문의 손잡이가 가운데 있다니..??!!!!)학생들은, 자유롭게(교복을 입혀 놓으면 불량해보일텐데~ ) 삼삼오오 남자애 여자애 썩여서 무리 지어 얘기하고 잘~~ 논다 그렇게 어른이 된 파리인 들은, 노천 카페에 앉아 무슨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끊임없이 먹고 마시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여행의 크나 큰 단점이 있다, 비행기 공포 이번에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 난기류~ 난기류를 제대로 경험한 적도, 알고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은 정말 여행의 즐거움을 한번에 빼앗기 충분하다~ 아스타나의 첫인상은. 유라시아에 대해 막연히 드는 생각와 많이 다르지 않다 푹 쉬고, 씻고 나니 난기류~의 악몽이 조금씩 가셔가네 역시 망각의 동물이다 인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