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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독후감)

코딩산책 2020. 6. 7. 21:33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던 노력이, 도움은 커녕 결과적으로 피해를 준 경험이 있는가?

이책의 전기세 그래프도 마찮가지 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사람들의 전기 사용량을 비교해 보여줬는데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아, 내가 엄청 적게 전기를 쓰고 있었네 좀 여유롭게 써도 되겠어" 이렇게 오히려 전체 전기 사용량이 늘어난 잘못된 결과를 초래 했다. 추후 개선해서 그래프 대신 스마일 또는 울상(전기를 많이 쓰는 가정) 표시로 보완 했다. 이것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을 죽인 다이너마이트, 익명 대화를 위한 메신저 서비스가 성 착취 범죄로 악용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어떤 서비스를 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

나도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단계에서 좀 더 신중해 보려한다. 내가 해보려는 서비스는, 개발자로써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건데 이젠 실제로 사용자에게 서비스까지 해보려고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란 개발자에게 매력이 있는 일이다 . 놀이동산 같은 곳이다. 회사에서 현실적으로 맞지 않아 못했던 하고 싶은 일을 마구마구 해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사용자에게 이상적은 서비스를 하는것을 추구하데,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현제 하고 있는것이 건설장비를 매칭해 주는 서비스인데 이 서비스를 하면서 해결하고 싶은 것이 수금문제, 건강하지 못한 거래(단가 싸움), 노조뭇제등을 해결해 보고 싶다
(크레인기사 친구에게 일어나는 문제들을 들어보면, 화가 마구 난다)

 (장비 기사님들끼리 피해사례를 공유하는 화면)


현재는 하고 있는것이 너무 미비하여, 하고 싶은 현실 문제들을 해결할것 같아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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